[Ours | Future Project] Ep.3 최정원

키네틱웍스(Kineticworks)가 블랙쉽(BLACK SHEEP)의 ‘Future Project’ 정신을 국내에 구현했다.

‘Future Project’란 블랙쉽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유소년 체육인들을 위해 호주 사이클링 아카데미에 후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가리킨다. 키네틱웍스는 블랙쉽의 공식 수입사로서 ‘Future Project’의 가치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유소년 체육인 3인을 만나 제품 지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번째 주인공, 철인3종 청소년 국가대표 최정원 선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철인3종 청소년 국가대표 겸 천안월봉고를 다니고 있고 천안SMC에서 훈련하고 있는 최정원입니다.

Q. 철인 3종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셨나요?

수영하는 게 멋있어 보여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수영을 시작했어요. 수영 선수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께서 철인3종으로 전향을 권유하셔서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철인3종의 매력은요?

철인3종은 종목 자체가 도전하기 어려울 만큼 강도가 높은 운동이다 보니, 완주가 큰 의미를 가져요. 완주가 어려운 종목을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이 종목의 매력이자 저의 자부심인 것 같습니다.

Q. 철인3종 유소년 선수로서 겪는 어려움이 있나요?

사실 매 순간 힘들어요. 올해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학업을 병행해야 한다는 게 아직 낯설어요. 운동이 힘들지만 더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매일 버티는 것 같아요.

Q.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극복해 내는 원동력이 있나요?

저는 저 스스로에게 의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진로이고 종목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만을 보고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Q. 트라이애슬릿으로서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요?

큰 목표는 올림픽에 나가는 겁니다. 당장은 제 역량을 더 채워야 해서 제일 가능성이 있는 목표인 전국 체전 1등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회 8

조회 8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