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s | Future Project] Ep.2 박서은

키네틱웍스(Kineticworks)가 블랙쉽(BLACK SHEEP)의 ‘Future Project’ 정신을 국내에 구현했다.

‘Future Project’란 블랙쉽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유소년 체육인들을 위해 호주 사이클링 아카데미에 후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가리킨다. 키네틱웍스는 블랙쉽의 공식 수입사로서 ‘Future Project’의 가치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유소년 체육인 3인을 만나 제품 지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주인공, 철인3종 청소년 국가대표 박서은 선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철인3종 청소년 국가대표 겸 천안월봉고에서 재학 중이고 천안SMC에서 훈련하고 있는 박서은입니다.

Q. 언제부터 운동을 시작하셨나요?

운동 선수를 보며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영선수로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부터 철인3종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Q. 철인3종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수영 선수 생활을 하다가 코치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기도 했고 운이 좋게 성적도 나와서 재미를 느껴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철인3종의 매력은요?
철인3종이라는 종목이 훈련부터 엄청 힘든데 그만큼 견뎌내고 성적이 잘 나오면 과정이 미화가 돼요.(웃음) 이제 포디움에 올라갔을 때의 짜릿함으로 철인3종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더라고요.

Q. 철인3종 유소년 선수로서 겪는 어려움이 있나요?
우선 제가 체육고등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다 보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한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둘 다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또 다른 한가지는 철인3종에 필요한 용품이 다 고가다 보니까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블랙쉽 협찬이 너무 감사해요.

Q.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극복해 내는 원동력이 있나요?
제 친동생 태훈이도 같이 운동을 하고 있어요. 철인3종이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니까 동생이랑 서로 의지할 수 있고 같이 힘낼 수 있어서 어려울 때 이겨낼 수 있어요.

Q. 코치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요?
현재 시점(8/13)에서 전국 체전이 70일도 안 남았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보겠습니다. 항상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트라이애슬릿으로서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요?
운동선수라면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목에 걸고 포디움을 올라가는 게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방송에서도 활동하는 게 제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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