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s | Future Project] Ep.1 김서경 키네틱웍스(Kineticworks)가 블랙쉽(BLACK SHEEP)의 ‘Future Project’ 정신을 국내에 구현했다. ‘Future Project’란 블랙쉽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유소년 체육인들을 위해 호주 사이클링 아카데미에 후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가리킨다. 키네틱웍스는 블랙쉽의 공식 수입사로서 ‘Future Project’의 가치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유소년 체육인 3인(철인3종 유소년 국가대표)을 만나 제품 지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주인공, 철인3종 유소년 국가대표 김서경 선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철인3종 유소년 국가대표이자 옥정중학교 소속인 15살 김서경입니다. Q. 언제부터 운동을 시작하셨나요? 처음 운동을 시작한 건 5살이었어요. 그때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접해보며 운동선수의 꿈을 꿨어요.그중 하나가 초등학교 때 취미로 시작한 수영이었는데 철인3종을 접하게 된 계기가 됐죠. Q. 철인3종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수영선수로 활동을 했는데 대회를 나가도 성적이 좋지 않아 관련 있는 종목을 찾기 시작했어요.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기 싫었거든요. 그러다 철인3종이 있는 걸 발견했고 자연스레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Q. 철인3종 유소년 선수로서 겪는 어려움이 있나요? 우선 다른 운동에 비해 철인3종은 세 가지 종목을 신경써야 하는 종목 특성 자체의 까다로움이 있어요. 3종목이다 보니까 비용도 그만큼 몇 배로 드는데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얼른 돈을 벌어야겠다 특히 겪는 건 비용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사이클도 철인3종협회에서 주최한 교육을 듣고 후원으로 받은 거였어요. 3종목이다 보니까 비용도 그만큼 몇 배로 드는데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얼른 돈을 벌어야겠다 매번 느끼죠. Q.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극복해 내는 원동력이 있나요? 힘든 순간이 많지만, 함께 운동하는 선배님들이랑 코치님이 계셔서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6학년 때 철인 3종을 시작해서 빠르게 입문한 편이 아닌데도 코치님께서 믿어주시고 유익한 기회 주셨기 때문에 지금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현재 코치님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박대영 코치님 항상 감사합니다. 코치님 덕분에 제가 이곳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 내년 소년체전에서는 금메달 따서 코치님께 안겨드릴게요! Q. 트라이애슬릿으로서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요? 제가 사이클과 런에 비해서 수영 실력이 안 좋고 실력이 느는 속도가 느려요. 그럼에도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여 부족한 부분을 극복해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움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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