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삿포로'가 있다면, 한국 강원도 영월에는 함백산 <만항재>가 있다. 등산 없이 매우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해발 1330m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도로라고 하며, 매일 제설작업을 하여 미끄러질 염려는 없다. 특히 전날 밤 눈이 오고, 다음날 기온이 영하일 때 이른 시간에 가면 더욱 환상의 설국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1월이 다 가기 전 올겨울 여행지로 매우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내비게이션에 "만항재 야생화 쉼터" 또는 "하늘숲공원"을 검색하여 가면 된다. - 근처 놀거리 : 삼탄아트마인, 정암사, 정선오일장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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