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망친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한 관중이 코스 1단계 구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가자!”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갑자기 튀어나왔습니다. 할머니께 TV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선두를 달리던 토니 마르틴 선수가 넘어지고 이후 다수의 선수가 부상을 입고 중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이후 사흘간 잠적한 30대 프랑스 여성은 수배가 떨어지자 바보 같은 짓을 했다며 자수했습니다😣

📌프랑스 브레스트 ~ 란데르노 구간
📅2021년 6월 26일
🚨프랑스 법원은 해당 여성에게 벌금 €1,200를 선고
📷 tour d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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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속상쓰 🥲 대회만 보고 연습하고 노력한 선수들의 마음이 어떨지ㅜㅜ 자전거는 부상도 크게 당할 수 있는데 ㅜ 
    관중들의 태도가 좀 더 개선되기를 🙏🏻